다니엘서에 나오는 태수들은 누구였습니까?

다니엘서에 나오는 태수들은 누구였습니까?

'사트라프'라는 단어는 다니엘서에서 페르시아 제국 아래 지방을 다스리는 책임을 맡은 고위 관리들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이 관리들은 종종 부패했으며 자신이 봉사해야 할 사람들을 착취하기 위해 권력을 사용했습니다. 다니엘서에서 우리는 이 총독들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 때문에 선지자와 그의 친구들을 어떻게 박해했는지 봅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하나님이 궁극적으로 어떻게 그의 백성을 변호하시고 그들에게 잘못한 자들에게 정의를 가져오셨는지도 봅니다.

답변

총독은 다니엘 3장과 6장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 관리들은 느부갓네살 왕(기원전 605-562년)이 바빌론에서 임명한 관리의 여덟 부류에 속했습니다. 태수는 에스라와 에스더서에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사트라프는 왕의 주요 대표자였으며 아마도 왕국의 여러 속주를 담당했을 것입니다. 바빌론의 다른 관리들은 총독(군사령관), 총독(행정관), 고문관(정부 권한을 가진 사람들의 조언자), 재무관(왕국 자금 관리관), 재판관(법률관), 치안판사( 법에 따라 판결한 사람). 다니엘 3:2에 언급된 다른 지방 관리들은 아마도 태수들의 부하였을 것입니다. 이 관리 목록에는 느부갓네살 치하에서 공직을 맡은 모든 사람이 포함되었을 것입니다. 태수를 포함한 이 관리들은 모두 왕의 금 신상 앞에 절해야 했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거절했습니다.

다니엘 6장에서 다리오 왕 아래에서 섬기는 총독들은 다니엘을 그들의 감독자 중 한 명으로 두었습니다. 다리오가 왕국 전체를 다스리도록 120명의 총독을 임명하고 그들 위에 행정관 3명을 두는 것을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이 다니엘이었습니다. 태수들은 왕이 손해를 입지 않도록 그들에게 책임을 지게 되었습니다(1-2절). 태수들은 왕의 소유물을 보호해야 했고, 다니엘은 그들의 임무를 수행할 책임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을 축복하셨고 총독들은 다니엘이 왕국 전체의 행정관으로 그렇게 쉽게 승진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습니다. 다리오 휘하의 총독들과 다른 관리들은 다니엘을 죽게 만들 것이라고 확신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교활한 책략은 역효과를 낳았고, 다니엘이 사자 굴에서 먹히는 대신 태수들과 다른 관리들이 먹혔습니다(단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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